5시간 40분만 복구…추운 날씨에 주민 불편 겪어
오늘(7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약 5시간 4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부터 홍은동 767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당초 피해 지역이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로 알려졌으나 한전은 홍은동에만 피해가 한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정했습니다.
정전으로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 난방기구 등을 쓰지 못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은 전기를 공급하는 연결장치인 개폐장치 이상으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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