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쓰레기 소각장에서 지붕 교체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대표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전 10시 40분쯤 과천시 갈현동의 자원순환시설 재활용선별처리동에서 70대 A씨가 15m 높이의 지붕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건물의 철제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작업을 맡은 용역업체 대표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지붕 위에 올랐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전 10시 40분쯤 과천시 갈현동의 자원순환시설 재활용선별처리동에서 70대 A씨가 15m 높이의 지붕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건물의 철제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작업을 맡은 용역업체 대표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지붕 위에 올랐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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