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4명, 다음 주 입대…팀 활동 재개는 언제?

소속사 "별도 공식 행사 없어…현장 방문 삼가 달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뷔와 지민·정국이 오는 11일과 12일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5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RM과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할 예정이고, 지민과 정국은 동반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빅히트뮤직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며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습니다.

이달 입대하는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며,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소속사는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