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우리를 탈출해 서울 시내를 활보하다 붙잡혔던 얼룩말 '세로'의 여자친구 '코코'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어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11일 아침 코코의 복부가 부풀고 기립이 어려워 치료에 나섰지만, 16일 새벽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말 전문병원으로 이송됐고 수술 직전 결국 숨을 거뒀다 전했습니다.
코코의 사인은 배앓이에 의한 소결장 폐색 및 괴사'로 추정된다는데요. 이에 서울어린이대공원 손성일 원장은 "진료와 사육 관리 등 강화된 대책을 세우고, 동물원 면적을 넓히는 등 재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세로는 코코가 사라진 16일 새벽부터 방사장을 돌아다니며 울다가 최근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젔습니다.
어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11일 아침 코코의 복부가 부풀고 기립이 어려워 치료에 나섰지만, 16일 새벽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말 전문병원으로 이송됐고 수술 직전 결국 숨을 거뒀다 전했습니다.
코코의 사인은 배앓이에 의한 소결장 폐색 및 괴사'로 추정된다는데요. 이에 서울어린이대공원 손성일 원장은 "진료와 사육 관리 등 강화된 대책을 세우고, 동물원 면적을 넓히는 등 재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세로는 코코가 사라진 16일 새벽부터 방사장을 돌아다니며 울다가 최근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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