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대형 병원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입원 환자가 수술을 위해 병실을 비운 사이 25차례에 걸쳐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48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전과 10범인 조 씨가 환자들이 수술이나 치료를 받으러 나가면서 병실을 비울 때를 노려 물건을 훔쳤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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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과 10범인 조 씨가 환자들이 수술이나 치료를 받으러 나가면서 병실을 비울 때를 노려 물건을 훔쳤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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