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내비게이션을 대량으로 싸게 넘긴다고 한 뒤 나무토막을 넣은 허위제품을 팔아넘기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최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일 낮 12시쯤 서울 구로구 한 물류센터 창고에 나무토막을 넣은 허위 내비게이션 제품 4천 950개를 입고시킨 뒤 이를 김 모 씨에게 팔아넘기려다 경찰에 적발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정품 내비게이션은 50개만 앞에 진열해 김 씨를 안심시킨 뒤 "1개당 16만 원씩 모두 8억 원에 덤핑 판매하겠다"며 김 씨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여죄 여부와 함께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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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이들은 정품 내비게이션은 50개만 앞에 진열해 김 씨를 안심시킨 뒤 "1개당 16만 원씩 모두 8억 원에 덤핑 판매하겠다"며 김 씨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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