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밤 11시쯤 당선자 윤곽…지는 쪽은 치명상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8시에 끝나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 당선자 윤곽이 이르면 밤 11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모두 지는 쪽은 지도부 책임론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 가자지구 지상전 임박…한국인 여행객 귀국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근 자국민에게 대피 준비를 통보했습니다.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 192명이 오늘 새벽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올해 첫 '조' 단위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 2조 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 부문 판매 호조로 올해 첫 '조' 단위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 [단독] 재정 부실에도 업무추진비 흥청망청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출을 보증해주는 신용보증재단의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그동안 정부의 예산집행 지침을 어기고 업무추진비를 흥청망청 써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