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30분 쯤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배수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54살 윤 모씨가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MBN취재를 종합하면 윤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오후 2시 23분쯤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와 함께 일하다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깔린 인부 55살 오 모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2.8m 깊이로 파놓은 구덩이 속에서 배수관을 보수 공사 하던 중 일어난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백길종 기자/ 100road@mbn.co.kr]
MBN취재를 종합하면 윤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오후 2시 23분쯤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와 함께 일하다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깔린 인부 55살 오 모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2.8m 깊이로 파놓은 구덩이 속에서 배수관을 보수 공사 하던 중 일어난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백길종 기자/ 100road@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