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드론 신사업 발굴
경기 포천시가 경기교통공사와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포천시는 지난 6월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선정되고,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드론 방위산업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는 등 드론과 UAM 등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 드론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프라가 구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부터 차세대항공교통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