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 생중계 방송에서 남자 대원 두 명이 자신들이 카메라에 잡히자 ‘키스타임’을 연출했습니다.
어제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아이브, 뉴진스, 있지, 더보이즈, 마마무, NCT드림, 몬스타엑스 셔누·형원, 강다니엘, 권은비, 제로베이스원,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카드, 프로미스나인 등 유명 K팝 가수들이 출연했습니다.
콘서트는 KBS를 통해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됐는데, 대원들은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때 화제가 된 장면은 싸이커스 'DO or DIE' 무대 중 생긴 돌발 키스타임입니다.
해외에서 온 잼버리 남자 대원 두 명은 자신들이 카메라에 잡힌 것을 확인하고 흥에 겨워 소리를 지르더니 키스타임을 가졌습니다.
키스타임은 야구장 등 스포츠 경기장에서 경기가 지루해지지 않게 관중들에게 카메라를 비춰 전광판에 띄우는 이벤트를 말합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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