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침팬지 2마리가 탈출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합동 포획 작전을 펼쳤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중구 달성공원에서 사육 중인 침팬지 2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마리는 포획했으며, 다른 1마리는 마취총으로 제압했습니다.
포획 과정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달성공원 동물원 관계자는 "탈출 과정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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