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운명을 직감이라도 했던 걸까요. 광주광역시에서 도축장을 탈출한 소 한 마리가 도심 도로를 질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2시 10분쯤 한 도축장에서 육우용 한우 한 마리가 하역 과정에서 도망쳤는데요.
이 소는 왕복 7차로인 도로를 달려 약 650m 떨어진 근처 산업단지까지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했고, 놀란 소는 산업단지 내 창고 건물 안까지 도망쳤지만 이후 별다른 저항 없이 도주를 단념했다고요.
이후 농장 관계자가 소에 목줄을 걸고 다시 화물차에 태웠고, 이 소는 다시 도축업체 작업장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MBN #굿모닝MBN #인터넷와글와글 #소 #한우 #도축장 #도심질주 #도축 #광주
어제 오후 2시 10분쯤 한 도축장에서 육우용 한우 한 마리가 하역 과정에서 도망쳤는데요.
이 소는 왕복 7차로인 도로를 달려 약 650m 떨어진 근처 산업단지까지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했고, 놀란 소는 산업단지 내 창고 건물 안까지 도망쳤지만 이후 별다른 저항 없이 도주를 단념했다고요.
이후 농장 관계자가 소에 목줄을 걸고 다시 화물차에 태웠고, 이 소는 다시 도축업체 작업장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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