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 계층·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지급
경기 포천시가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긴급 지원합니다.
대상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차상위 계층 750가구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50가구 등 총 900가구입니다.
지원금은 1가구당 5만 원씩, 총 4천500만 원으로 별도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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