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앉았다 일어서는 과정에서 넘어졌다는 목격자 진술 토대로 조사 중"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에서 70대 등산객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1시쯤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정상에서 70대 등산객 A씨가 30m 높이의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척추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앉았다 일어서는 과정에서 넘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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