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국 100주년인 오늘, 안 의사를 추모하며 일본에서 우리나라까지 6,200리 길을 걸어온 50대 일본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주인공인 테라시타 다케시 씨는 평화운동을 하면서 한반도 역사공부에 빠졌고,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케시 씨는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중근 의사에 대한 추모를 몸소 실천하겠다며 지난해 12월 25일 일본에서 도보순례를 시작해 2,500킬로미터를 걸어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다케시 씨는 오늘(26일) 안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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