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찰서는 학교 교실을 시험장소로 제공하고 받은 사용료를 횡령한 혐의로 49살 최 모 씨 등 경기도 모 고등학교 현직 교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2월 학교 교실을 산업인력공단 시험 장소로 제공한 뒤 받은 30여만 원을 개인통장에 입금하는 등 2006년 3월부터 3년간 모두 53차례에 걸쳐 1천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서 금품과 향응을 받고 비리를 눈감아 준 혐의로 전직 교장 6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에서 이들은 "정식 회계처리를 하지 않았을 뿐 개인적으로 쓰지 않고 회식 등 판공비로 썼다"고 말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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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 등은 지난해 2월 학교 교실을 산업인력공단 시험 장소로 제공한 뒤 받은 30여만 원을 개인통장에 입금하는 등 2006년 3월부터 3년간 모두 53차례에 걸쳐 1천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서 금품과 향응을 받고 비리를 눈감아 준 혐의로 전직 교장 6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에서 이들은 "정식 회계처리를 하지 않았을 뿐 개인적으로 쓰지 않고 회식 등 판공비로 썼다"고 말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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