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전 10시 28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한 개울에서 A씨(80대)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전날 정오쯤 개울 인근 농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농막에서 3㎞ 떨어진 곳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한 뒤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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