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함께 비무장지대, DMZ를 방문해 생태와 평화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마련했는데, 국제 환경운동 단체인 '뿌리와 새싹' 회원 50여 명도 참여해 생태적 평화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화와 활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최재천 교수는 "비무장지대는 풍부한 생물의 다양성을 지닌 인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비무장지대의 다양한 생태, 평화,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991년 '뿌리와 새싹' 모임을 창설해 세계 각국을 방문 중인 제인 구달 박사는 "DMZ에서 다시 한 번 자연의 위대한 회복력을 실감했다"며 "한반도도 자연처럼 평화로운 상태로 회복해 DMZ에서 북측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이번 행사는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마련했는데, 국제 환경운동 단체인 '뿌리와 새싹' 회원 50여 명도 참여해 생태적 평화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화와 활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최재천 교수는 "비무장지대는 풍부한 생물의 다양성을 지닌 인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비무장지대의 다양한 생태, 평화,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991년 '뿌리와 새싹' 모임을 창설해 세계 각국을 방문 중인 제인 구달 박사는 "DMZ에서 다시 한 번 자연의 위대한 회복력을 실감했다"며 "한반도도 자연처럼 평화로운 상태로 회복해 DMZ에서 북측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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