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냉장고 영아 유기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출생 미신고 영아 수사가 3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현재까지 아동 37명에 대해 수사 의뢰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중 11명에 대해 사건을 종결했는데, 9명은 안전이 확인됐고 2명은 수원 냉장고 유기사건의 피해 아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가 진행 중인 26명 중 20명은 베이비박스로 인계된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표선우 기자 pyo@mbn.co.kr]
경기남부경찰청은 현재까지 아동 37명에 대해 수사 의뢰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중 11명에 대해 사건을 종결했는데, 9명은 안전이 확인됐고 2명은 수원 냉장고 유기사건의 피해 아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가 진행 중인 26명 중 20명은 베이비박스로 인계된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표선우 기자 py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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