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옥이전 지원‧광역교통계획 등 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구축"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구축"
경기 의정부시가 그제(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의정부로 이전이 결정된 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대해 안정적인 사옥 이전과 교통 대책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협의회에는 의정부시 기업경제과 등 11개 부서와 LH 7개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LH 사옥이전 지원 ▲공공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다합께돌봄센터 건립 ▲광역교통계획 ▲배수지․하수처리장․폐기물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 및 비용 부담 방안 ▲공공청사부지 확대 ▲도로소음 처리 방안 등 모두 22개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LH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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