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5시 주요뉴스

▶ 김길태 구속…수사는 제자리걸음
법원이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인 김길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수사는 제자리걸음입니다.

▶ 법정스님 오늘 송광사에서 다비식
법정스님의 법구가 서울 길상사를 떠나 순천 송광사에 안치됐습니다.
다비식은 오늘 오전 봉행 될 예정입니다.

▶폭설에 고궁 나무들 무더기 훼손
서울 시내 주요 고궁과 왕릉, 명승지의 아름드리 고목들이 요즘 무더기로 벌목되고 있습니다.
허술한 관리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 강풍 피해 속출…올봄 첫 황사
전국에 강풍이 불면서 일본인 관광객 30여 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올봄 들어 첫 황사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 칠레 강력한 여진…취임식장 흔들
칠레에 규모 6.9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신임 칠레 대통령의 취임장도 지진으로 소동이 일었습니다.

▶ 신세계 등 고객정보 유출업체 단속
정부는 2천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신세계백화점과 아이러브스쿨 등 25개 업체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곽영욱 진술 '오락가락'…검찰 당혹
한명숙 전 총리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이 오락가락하면서 검찰이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 '화이트데이' 비위생 사탕 적발
내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비위생적으로 사탕을 만들다 적발됐습니다.
유통기한이 8개월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 업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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