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승진' 청와대 로비 명목 수천만 원 받아

#0f7ac1\'>[mbn리치골프장 인·허가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청와대에 군장성 인사 로비를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브로커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광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피의 사실에 대한 해명이 있고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청와대 인사담당 행정관에게 국방부 신 모 대령이 장군으로 승진하도록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M식품업체 대표 채 모 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채씨에게서 받은 돈은 사업자금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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