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와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 식중독 예방 내용 전달
충남 보령시가 관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어업인단체와 도시락 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체와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예방 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지난 21일 어업인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식중독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앞으로 열릴 각종 낚시 대회를 대비해 환자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법에 대한 정보 공유를 했습니다.
보령시는 앞으로 29일까지 관내 도시락 업체 10개소를 방문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와 살모넬라균에 대한 주요 발생 원인과 주요증상, 예방법,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 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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