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개소 대상 신청 접수해 지원 대상 선정
영업장 내부‧주방시설 청소비 지원
영업장 내부‧주방시설 청소비 지원
경기 고양시가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에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평가를 거쳐 음식점 위생 관리 상태를 매우 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고양시는 관내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일반음식점 106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해 청소비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음식점은 영업장 바닥과 벽, 주방시설 등 청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고양시 식품안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