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제에 이어 어제까지 연이틀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압수수색 대상에 지난해 취임한 자신의 컴퓨터까지 포함되자 과도한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SNS에 "민주국가가 아닌 '검주국가'의 실체를 똑똑히 봤다"며 "선택적 정의나 사법처리가 지금 우리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압수수색 대상에 지난해 취임한 자신의 컴퓨터까지 포함되자 과도한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SNS에 "민주국가가 아닌 '검주국가'의 실체를 똑똑히 봤다"며 "선택적 정의나 사법처리가 지금 우리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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