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달리 남성 기상캐스터가 대부분인 미국에 여성, 그것도 유색인종의 기상캐스터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은 대체로 기상학자 등 기상 관련 전문가가 날씨를 전하는데요.
기상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총 책임을 지는 '수석' 자리는 주로 백인 남성이 맡아왔다죠.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이런 고정관념과 유리천장을 깨고 흑인 여성이 수석을 맡게 됐다고 합니다.
그녀는 남성 동료들이 10년 걸려 오른 자리에 무려 30년 가까이 걸려서야 오를 수 있었다고요.
'하지만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는 법이고, 개척하는 입장이 돼 보람있다'는 그녀.
유색인종 여성 전문가를 보는 사회 인식이 바뀌었고, 앞으로도 여성 후배들을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네요.
미국은 대체로 기상학자 등 기상 관련 전문가가 날씨를 전하는데요.
기상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총 책임을 지는 '수석' 자리는 주로 백인 남성이 맡아왔다죠.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이런 고정관념과 유리천장을 깨고 흑인 여성이 수석을 맡게 됐다고 합니다.
그녀는 남성 동료들이 10년 걸려 오른 자리에 무려 30년 가까이 걸려서야 오를 수 있었다고요.
'하지만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는 법이고, 개척하는 입장이 돼 보람있다'는 그녀.
유색인종 여성 전문가를 보는 사회 인식이 바뀌었고, 앞으로도 여성 후배들을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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