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원산도 등 경유
충남 보령시는 올해 설과 추석 명절에 섬을 방문하는 여객선 이용객의 운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설 연휴인 오는 21∼24일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지역 섬 운항 여객선 운임의 20% 수준인 1,100원에서 4,000원 정도를 할인해 줄 예정입니다.
섬 항로로는 원산도 선촌·효자도를 경유하는 대천∼선촌 항로, 삽시도·장고도·고대도를 경유하는 대천∼장고도 항로, 호도·녹도·외연도를 경유하는 대천∼외연도 항로가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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