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트워크 뉴스입니다. 오늘은 특별 대담 순서로 준비했는데요.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 질문 1 】
민선 8기 남양주 시장에 당선돼서 한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운영을 해보니까 좀 어떠신가요?
【 답변 】
6개월 동안 정말 주·야간, 주말, 주중 관계없이 강행군을 했습니다.
그것은 남양주 슈퍼성장 시대, 그리고 시민시장 시대를 열어서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발전시키겠다. 그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특히 시민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생활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드리기 위해서는 제가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사명감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그런 다짐을 하는 기간이었습니다.
【 질문 2 】
시민시장 시대를 표방하면서 유능한 소통 시장이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렇게 보니까 가슴에 배지가 특이합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배지도 달고 계신데요.
그동안 어떤 것들을 추진하셨나요?
【 답변 】
시민들께서 우리 시청 출입 통제 시스템에 관한 많은 말씀을 하셔서 시민 의견과 공무원의 의견을 취합한 끝에 지금 시설은 존치하지만, 완전 개방형으로 운영하고 있고, 완전 개방으로 시청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지금 불편함이나 혼란은 전혀 없습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 별내신도시 주민들께서 신도시의 주차 공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주민들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없다. 그래서 임시 공영 차고지를 외곽으로 이전시키고, 그 부지를 사들여서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주차 공간을 시민들의 의사에 따라서 한 500억 원 넘는 그런 사업을 시작했고요.
또, 무엇보다도 호평동에 종합 의료시설 용지가 있는데, 저는 민간 의료기관이 들어왔으면 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검토한 결과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시민들께서 이렇게 시간을 끄는 것이 아니라 도립병원을 유치해서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를 좀 높여달라.
이런 여러 가지 시민 시장님들의 의견을 제가 흔쾌하게 수용하고. 그래서 시민사회와 공직사회가 서로 합치하고, 소통하는 그런 열린 시정,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서 남양주 슈퍼성장 시대, 시민시장 시대를 이끌고 가고 있습니다.
【 질문 3 】
그렇다면, 남양주시의 최대 현안 과제에는 뭐가 있을까요?
【 답변 】
우리 도시가 30만 인구에서 74만으로 지금 왔고, 앞으로 100만으로 가는데, 우리 도시의 좋은 일자리 시설 같은 자족 기능이 부족하다 보니까 많은 시민께서 서울이나 경기 남서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의 절대다수가 광역교통망을 좀 더 많이 확충하고, 우리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고요.
두 번째로는 첨단 산업 관련된 일자리를 좀 만들어서 남양주시가 이제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베드타운화하지 않고, 도시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와서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그런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변화시켜 달라.
그리고 세 번째는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 같은 남양주 안에서 모든 상급종합병원 시설까지 갖춘 의료타운을 만들어 달라.
그래서 그 안에 중점을 두고 지금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질문 4 】
남양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추진하고 계신가요?
【 답변 】
지금 남양주가 수도권에 있는 도시로서 6개의 지하철과 전철이 연결된 도시가 아마 남양주가 유일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전철, 그다음에 진접선과 GTX-B, (지하철) 8호선, 그리고 9호선이 연장되면 동서로 4개의 축, 남북으로 2개의 축에 지하철과 전철이 연결된 도시. 그런 도시가 아마 서울 주변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원활한 교통 허브 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남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고요.
두 번째는 지금까지 주거용지 위주의 도시개발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만들어서 첨단산업단지가 잘 갖춰진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도시가 남양주구나라는 것을 만드는 것이 두 번째고요.
세 번째가 단순하게 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과 그 주변에 헬스와 의료와 바이오 같은 종합적인 R&D 단지와 함께 벤처 기업이나 연구 기업을 만드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2박 3일, 3박 4일 머물면서 의료 관광을 하고,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레지던스 빌딩과 함께 있는 복합 미래형 의료타운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3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질문 5 】
공무원 조직에서 나는 몇 점을 받았을 것 같고, 지난해 시민이 바라봤을 때 나는 몇 점을 받았을 것 같다. 100점 만점 중에 각각 어느 정도 생각하세요?
【 답변 】
시민사회로부터도 한 80점 우리 공직사회로부터도 한 80점 정도 받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머지 20%는 이제 채워 나가셔야….) 앞으로 더 부족한 부분을 저는 시민 시장님들하고만 소통하는 게 아니라 2,500명 공직자가 주는 흔히 말하는 쓴소리, 다른 소리에 대해서도 제가 모든 결재 사항에 대해서 정말 어느 도시의 시장들보다도 신속하게 지금 판단하고, 결정해서 결재하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변하고, 제가 먼저 성찰을 해야죠. 그래야, 공무원들도 함께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 6 】
새해에는 100점 만점 받을 수 있는 시장님이 되시기를 제 개인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인데요. 올해 내가 남양주시를 이렇게 이끌어가겠다. 한 말씀 부탁하겠습니다.
【 답변 】
우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6개월 동안 정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 주신 점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상상하는 더 이상의 남양주 또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과 함께했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트워크 뉴스입니다. 오늘은 특별 대담 순서로 준비했는데요.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 질문 1 】
민선 8기 남양주 시장에 당선돼서 한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운영을 해보니까 좀 어떠신가요?
【 답변 】
6개월 동안 정말 주·야간, 주말, 주중 관계없이 강행군을 했습니다.
그것은 남양주 슈퍼성장 시대, 그리고 시민시장 시대를 열어서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발전시키겠다. 그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특히 시민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생활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드리기 위해서는 제가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사명감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그런 다짐을 하는 기간이었습니다.
【 질문 2 】
시민시장 시대를 표방하면서 유능한 소통 시장이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렇게 보니까 가슴에 배지가 특이합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배지도 달고 계신데요.
그동안 어떤 것들을 추진하셨나요?
【 답변 】
시민들께서 우리 시청 출입 통제 시스템에 관한 많은 말씀을 하셔서 시민 의견과 공무원의 의견을 취합한 끝에 지금 시설은 존치하지만, 완전 개방형으로 운영하고 있고, 완전 개방으로 시청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지금 불편함이나 혼란은 전혀 없습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 별내신도시 주민들께서 신도시의 주차 공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주민들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없다. 그래서 임시 공영 차고지를 외곽으로 이전시키고, 그 부지를 사들여서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주차 공간을 시민들의 의사에 따라서 한 500억 원 넘는 그런 사업을 시작했고요.
또, 무엇보다도 호평동에 종합 의료시설 용지가 있는데, 저는 민간 의료기관이 들어왔으면 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검토한 결과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시민들께서 이렇게 시간을 끄는 것이 아니라 도립병원을 유치해서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를 좀 높여달라.
이런 여러 가지 시민 시장님들의 의견을 제가 흔쾌하게 수용하고. 그래서 시민사회와 공직사회가 서로 합치하고, 소통하는 그런 열린 시정,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서 남양주 슈퍼성장 시대, 시민시장 시대를 이끌고 가고 있습니다.
【 질문 3 】
그렇다면, 남양주시의 최대 현안 과제에는 뭐가 있을까요?
【 답변 】
우리 도시가 30만 인구에서 74만으로 지금 왔고, 앞으로 100만으로 가는데, 우리 도시의 좋은 일자리 시설 같은 자족 기능이 부족하다 보니까 많은 시민께서 서울이나 경기 남서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의 절대다수가 광역교통망을 좀 더 많이 확충하고, 우리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고요.
두 번째로는 첨단 산업 관련된 일자리를 좀 만들어서 남양주시가 이제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베드타운화하지 않고, 도시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와서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그런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변화시켜 달라.
그리고 세 번째는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 같은 남양주 안에서 모든 상급종합병원 시설까지 갖춘 의료타운을 만들어 달라.
그래서 그 안에 중점을 두고 지금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질문 4 】
남양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추진하고 계신가요?
【 답변 】
지금 남양주가 수도권에 있는 도시로서 6개의 지하철과 전철이 연결된 도시가 아마 남양주가 유일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전철, 그다음에 진접선과 GTX-B, (지하철) 8호선, 그리고 9호선이 연장되면 동서로 4개의 축, 남북으로 2개의 축에 지하철과 전철이 연결된 도시. 그런 도시가 아마 서울 주변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원활한 교통 허브 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남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고요.
두 번째는 지금까지 주거용지 위주의 도시개발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만들어서 첨단산업단지가 잘 갖춰진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도시가 남양주구나라는 것을 만드는 것이 두 번째고요.
세 번째가 단순하게 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과 그 주변에 헬스와 의료와 바이오 같은 종합적인 R&D 단지와 함께 벤처 기업이나 연구 기업을 만드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2박 3일, 3박 4일 머물면서 의료 관광을 하고,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레지던스 빌딩과 함께 있는 복합 미래형 의료타운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3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질문 5 】
공무원 조직에서 나는 몇 점을 받았을 것 같고, 지난해 시민이 바라봤을 때 나는 몇 점을 받았을 것 같다. 100점 만점 중에 각각 어느 정도 생각하세요?
【 답변 】
시민사회로부터도 한 80점 우리 공직사회로부터도 한 80점 정도 받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머지 20%는 이제 채워 나가셔야….) 앞으로 더 부족한 부분을 저는 시민 시장님들하고만 소통하는 게 아니라 2,500명 공직자가 주는 흔히 말하는 쓴소리, 다른 소리에 대해서도 제가 모든 결재 사항에 대해서 정말 어느 도시의 시장들보다도 신속하게 지금 판단하고, 결정해서 결재하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변하고, 제가 먼저 성찰을 해야죠. 그래야, 공무원들도 함께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 6 】
새해에는 100점 만점 받을 수 있는 시장님이 되시기를 제 개인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인데요. 올해 내가 남양주시를 이렇게 이끌어가겠다. 한 말씀 부탁하겠습니다.
【 답변 】
우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6개월 동안 정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 주신 점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상상하는 더 이상의 남양주 또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과 함께했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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