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총동문회, ‘2023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 개최’
연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가 어제(10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 5층 그랜드볼룸에서 ‘자랑스러운 연세인상’과 ‘연세를 빛낸 동문상’ 등을 시상했습니다.
이날 개최된 ‘2023 연세동문 새해인의 밤' 행사에서 성영철 포스텍 교수, 인요한 연세대 의과대 교수, 김창수 F&F 대표이사가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받았습니다.
성영철 동문은 ㈜프로젠, 제넥신, 네오이뮨텍 등을 창업하여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 발전시켰으며, 인요한 교수는 최초의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하였고, 남북한 화해협력을 위한 북한 결핵 퇴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창수 동문은 ㈜F&F를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패션 전문회사로 성장시키며, K-패션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세를 빛낸 동문상'은 이일하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이사장, 서양원 매일경제신문사 대표이사, 오은영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 이상훈 르완다 PIASS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 정태웅 기자 | bigbe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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