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NEW3 : 안철수 출마 선언 / 돈스파이크 1심 집행유예 / 추락 미국 위성, 한반도 벗어나

<안철수 출마 선언…'진윤' 없는 김기현 개소식?>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앞서 먼저 출마 선언을 한 김기현 의원 역시도 오늘 선거 캠프 개소식을 진행했는데요.
김 의원 개소식,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자리에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인물들이 보이지 않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1심 집행유예>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4천 500만 원어치의 필로폰을 사들인 뒤 모두 14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자괴감과 자책감을 느끼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추락 중인 미국 위성, 한반도는 위험에서 벗어나>
미국 지구관측 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점쳐지며 정부가 오늘 경계 경보를 발령하고 전국 공항에서 비행기 이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추락 예상 시간은 낮 12시 29분부터 오후 1시 20분 사이였는데, 아직까지도 관련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과기부는 미국 측 발표에 맞춰 오후 3시쯤 공식적으로 상황 종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