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태국 '검사 공주' 쓰러뜨린 '마이코플라스마' 뭐길래?

그런가 하면 태국에서는 지난 12월 쓰러진 첫째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됐다고 태국 왕실이 발표했습니다.
태국 왕실의 첫째 공주는 현재 44세로 지난 12월 심장 이상으로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는데요.
약 한 달 만에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으로 부정맥이 발생해 의식을 잃은 것'이라고 밝힌 겁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주로 중증 폐렴을 일으키는 미생물로 알려져 있는데요.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인 공주는 의료진이 계속해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가장 유력한 차기 왕위 계승자로도 꼽혔던 만큼 공주가 입원한 병원과 전국 각지의 사원에 쾌유를 비는 국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