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맞춤형 방과 후 교육' 늘봄학교 추진안 발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방과 후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교육부가 발표합니다.

수업 전 출근시간인 오전 7시부터, 또는 수업 후 오후 8시까지도 어린이를 맡길 수 있고 짧은 시간 '틈새 돌봄'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또 재정이 어려운 지방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가진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2025년부터 지자체로 넘기고, 학과 개설이나 재산 처분과 관련된 규제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전민석 기자 / janm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