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해 첫날 안타까운 화재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경기 평택시의 한 식품공장에선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고, 강원도 양양군 폐기물 매립장의 불은 이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현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창문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보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마를 잡기 위해 바삐 움직입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15분쯤 경기 평택시 장당동의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15명과 장비 54대를 투입해 1시간 20여 분 만에 큰불을 잡았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구조물을 향해 물을 뿌립니다.
강원도 양양군의 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새벽 0시 10분쯤 발생한 이 화재는 한때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0.25ha를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 15분쯤 충북 단양의 한 석회석 가공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시설을 점검하던 공장 직원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고 자세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 전했습니다.
MBN뉴스 윤현지입니다. [hyunz@mbn.co.kr]
영상편집 : 김상진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양양소방서·산림청·단양소방서
새해 첫날 안타까운 화재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경기 평택시의 한 식품공장에선 화재로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고, 강원도 양양군 폐기물 매립장의 불은 이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현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창문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보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마를 잡기 위해 바삐 움직입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15분쯤 경기 평택시 장당동의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15명과 장비 54대를 투입해 1시간 20여 분 만에 큰불을 잡았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앙상하게 뼈대만 남은 구조물을 향해 물을 뿌립니다.
강원도 양양군의 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새벽 0시 10분쯤 발생한 이 화재는 한때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0.25ha를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 15분쯤 충북 단양의 한 석회석 가공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시설을 점검하던 공장 직원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고 자세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 전했습니다.
MBN뉴스 윤현지입니다. [hyunz@mbn.co.kr]
영상편집 : 김상진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양양소방서·산림청·단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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