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지법이 오늘(23일) 오전 10시 반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만 적용된 첫 번째 영장은 구속 사유가 없다는 이유로 지난 5일 기각됐었는데, 이번에는 허위 상황보고서를 직접 검토·승인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한편,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해 장관과 구청장의 참사 전후 대응을 따져보는 2차 현장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만 적용된 첫 번째 영장은 구속 사유가 없다는 이유로 지난 5일 기각됐었는데, 이번에는 허위 상황보고서를 직접 검토·승인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한편,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해 장관과 구청장의 참사 전후 대응을 따져보는 2차 현장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