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9시 9분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과 15m가량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숨진 아이는 혼자 도로를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도로는 오전에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지난 2일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 앞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9살 어린이를 치여 숨지게 한 일도 있었습니다. 당시 차량운전자 30대 남성은 뺑소니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디지털뉴스부]
사고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과 15m가량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숨진 아이는 혼자 도로를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도로는 오전에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지난 2일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 앞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9살 어린이를 치여 숨지게 한 일도 있었습니다. 당시 차량운전자 30대 남성은 뺑소니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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