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부터 서울택시 심야할증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서울 택시요금 심야할증 적용 시간이 2시간 늘어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10시부터 ‘택시운송사업 운임 요율 조정안’이 적용됩니다.

현재 중형택시의 경우 할증시간은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4시간 적용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6시간으로 2시간 늘어납니다.

기본 20%인 할증률도 택시가 가장 부족하다고 분석된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최대 40%로 오릅니다.

이에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기본요금은 현행 4,600원에서 5,300원까지 오릅니다.

지금까지 심야 할증이 없었던 모범택시와 대형택시 또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 할증이 적용됩니다.

내년 2월 1일부터는 택시 기본요금도 인상됩니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 원 오르고,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어듭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