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길거리뿐 아니라 전국 곳곳 음식점과 주점에서도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야식 주문이 증가하면서 배달 앱 서비스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홍대의 한 주점.
축구 대표팀의 경기가 시작하자 한마음으로 구호를 외칩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골 찬스를 놓치자 머리를 감싸쥐며 아쉬움을 보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김석진 / 서울 갈현동
- "전반전 축구 봤는데 아직은 긴장이 되는 것 같지만 후반전에서는 앞으로 저돌적으로 감독님도 잘 해가지고…."
시민들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함께 모여 응원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감격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상훈 / 서울 우면동
- "코로나 때문에 이런 걸 못하나 싶었는데 코로나가 점점 괜찮아져서 소리지르면서 다 같이 대한민국 응원하니까 행복했습니다."
붉은 옷을 입고 막대 풍선을 치는 응원전은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습니다.
4년 만에 맞는 월드컵 특수에 주점을 운영하는 상인들도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 인터뷰 : 황준 / 부산 대연동
- "오늘 월드컵이 있었는데 원래 오시던 손님분들이랑 다 같이 재밌게 즐기잔 취지에서 저도 제 돈도 써서 술 시켜서 다 같이 나눠 먹고…."
치킨 등 야식 주문이 증가하면서 경기를 한 시간여 앞두고 일부 배달 앱 서비스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노태현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최양규 기자, 오현석 VJ
영상편집 : 김상진
길거리뿐 아니라 전국 곳곳 음식점과 주점에서도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야식 주문이 증가하면서 배달 앱 서비스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홍대의 한 주점.
축구 대표팀의 경기가 시작하자 한마음으로 구호를 외칩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골 찬스를 놓치자 머리를 감싸쥐며 아쉬움을 보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김석진 / 서울 갈현동
- "전반전 축구 봤는데 아직은 긴장이 되는 것 같지만 후반전에서는 앞으로 저돌적으로 감독님도 잘 해가지고…."
시민들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함께 모여 응원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감격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상훈 / 서울 우면동
- "코로나 때문에 이런 걸 못하나 싶었는데 코로나가 점점 괜찮아져서 소리지르면서 다 같이 대한민국 응원하니까 행복했습니다."
붉은 옷을 입고 막대 풍선을 치는 응원전은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습니다.
4년 만에 맞는 월드컵 특수에 주점을 운영하는 상인들도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 인터뷰 : 황준 / 부산 대연동
- "오늘 월드컵이 있었는데 원래 오시던 손님분들이랑 다 같이 재밌게 즐기잔 취지에서 저도 제 돈도 써서 술 시켜서 다 같이 나눠 먹고…."
치킨 등 야식 주문이 증가하면서 경기를 한 시간여 앞두고 일부 배달 앱 서비스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노태현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최양규 기자, 오현석 VJ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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