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5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 방향 감곡나들목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5톤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4.5톤 트럭과 컨테이너 화물차까지 모두 4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5톤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과 승용차 운전자 3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1시간 20분가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경찰은 7.5톤 트럭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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