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운영하는 찻집에 들어가 6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7일 동대문구의 모 찻집에 들어가 59살 이 모 씨를 강제 추행하고 2주간의 상해를 입힌 5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 씨는 손님으로 가장한 채 찻집에 들어가 시가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권필 / chonk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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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7일 동대문구의 모 찻집에 들어가 59살 이 모 씨를 강제 추행하고 2주간의 상해를 입힌 5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 씨는 손님으로 가장한 채 찻집에 들어가 시가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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