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소아청소년 과 등 민관 의료기관 없어 타지역 이용
"의료 불균형 해소·감염병 대응 위해 공공 의료원 설립해야"
경기 가평군이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을 다음 주 월요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개합니다."의료 불균형 해소·감염병 대응 위해 공공 의료원 설립해야"
가평군은 분만실을 포함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민간 의료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타지역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실정입니다.
온라인 서명은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서명은 가평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보건소를 찾으면 각각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된 의료 불균형 해소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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