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도심 원룸촌서 화재...큰 인명 피해 없어
도심에 연기 솟구쳐 119에 신고 잇따라
어제(31일) 오전 9시 42분쯤 강원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인근 원룸촌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도심에 연기 솟구쳐 119에 신고 잇따라
필로티 주차장 옆 1층에서 불이 났는데 다행히 불은 확산되지 않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빌라 안에 있던 20대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강원 춘천시 효자동으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제공=시민)
연기가 도심 한가운데서 솟구치고 있다. (제공=시민)
이 불로 도심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치면서 119에는 많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진철 기자 mbnstar@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