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청명터널 입구에서 오산에서 수지 방면으로 향하던 벤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0살 박 모 씨와 함께 탔던 19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25살 이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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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운전자 30살 박 모 씨와 함께 탔던 19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25살 이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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