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색적인 동문회가 열려 눈길을 끕니다.
지난 10월20일 소공동 한 호텔에서는 서라벌 동문과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라벌고 총동창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자현악단연주와 가수 ‘숙행’의 공연이 진행됐고,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 대한 자랑스러운 서라벌인 상도 수여되었습니다.
박헌준 총동문회장은 “권력, 돈, 지식, 인기, 명예 모두가 부질없고 영원한 것은 없다. 나이 들어서는 따뜻한 이웃, 정겨운 친구가 필요할 뿐이다.” 라는 말로 대회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인터뷰 : 박헌준 / 서라벌고 총동문회장
- "우리 대한민국 고등학교 동창회 문화가 어려웠던 60~70년대 만들어졌던 것이기 때문에, 지금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만큼 동창회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 만큼 이런 한마음 대축제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10월20일 소공동 한 호텔에서는 서라벌 동문과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라벌고 총동창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자현악단연주와 가수 ‘숙행’의 공연이 진행됐고,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 대한 자랑스러운 서라벌인 상도 수여되었습니다.
박헌준 총동문회장은 “권력, 돈, 지식, 인기, 명예 모두가 부질없고 영원한 것은 없다. 나이 들어서는 따뜻한 이웃, 정겨운 친구가 필요할 뿐이다.” 라는 말로 대회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인터뷰 : 박헌준 / 서라벌고 총동문회장
- "우리 대한민국 고등학교 동창회 문화가 어려웠던 60~70년대 만들어졌던 것이기 때문에, 지금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만큼 동창회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 만큼 이런 한마음 대축제를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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