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수리하러 왔다며 집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은평구 녹번동에서 9살 이 모 군을 거짓말로 속인 뒤 집으로 따라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5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장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집으로 들어간 장 씨는 물 한잔을 달라며 이 군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후 경찰은 잠복 끝에 장 씨를 붙잡았습니다.
<천권필 / chonkp@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은평구 녹번동에서 9살 이 모 군을 거짓말로 속인 뒤 집으로 따라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5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장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집으로 들어간 장 씨는 물 한잔을 달라며 이 군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후 경찰은 잠복 끝에 장 씨를 붙잡았습니다.
<천권필 / chonkp@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