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저녁 부산에서 시내버스가 추돌해 15명이 다쳤습니다.
밤새 사건 사고 소식 황주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어제 저녁 8시10분쯤.
부산 동래구 명장정수장 앞에서 유 모 씨가 몰던 129-1번 시내버스가 승객을 태우려고 서 있던 148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1살 안 모 씨 등 승객 1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 유 씨가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모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내부와 모자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민락동에서는 수변공원을 산책하다 바다에 빠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바다에 빠진 55살 유 모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어둠 속에서 발을 잘못 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에는 서울 내곡동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사무실용 컨테이너에 불이나 인근에 있던 버스로 옮겨 붙었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와 버스가 전소해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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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부산에서 시내버스가 추돌해 15명이 다쳤습니다.
밤새 사건 사고 소식 황주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어제 저녁 8시10분쯤.
부산 동래구 명장정수장 앞에서 유 모 씨가 몰던 129-1번 시내버스가 승객을 태우려고 서 있던 148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1살 안 모 씨 등 승객 1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 유 씨가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모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내부와 모자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민락동에서는 수변공원을 산책하다 바다에 빠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바다에 빠진 55살 유 모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어둠 속에서 발을 잘못 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에는 서울 내곡동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사무실용 컨테이너에 불이나 인근에 있던 버스로 옮겨 붙었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와 버스가 전소해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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