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강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귀성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오늘 (13일) 오전 7시 현재 누적 적설량은 향로봉 136㎝, 진부령 89cm, 한계령 87cm 등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동해와 삼척, 태백과 강릉, 속초, 고성, 양양과 인제 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춘천과 원주, 철원과 화천, 영월과 횡성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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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해와 삼척, 태백과 강릉, 속초, 고성, 양양과 인제 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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