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에서 하청 노동자가 일하다 숨지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8시15분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내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던 6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지게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지게차를 몰던 직원 역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1월 이후 대우조선에서 하청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노동부는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8시15분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내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던 6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지게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지게차를 몰던 직원 역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1월 이후 대우조선에서 하청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노동부는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