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화재 당시 판교 데이터센터 내부 CCTV 영상엔 배터리에서 스파크가 발생하고서 불이 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배터리를 분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불이 난 판교 데이터센터 A동 지하 3층 전기실 내부 모습입니다.
배터리를 보관하는 5개의 선반이 모두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경찰은 건물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통해 이곳에 있던 배터리에서 스파크가 일어나고서 불이 난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화재 직후 곧바로 자동소화 설비가 작동해 가스를 분사했지만, 화재 확산을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제(16일) 1차 합동감식을 한 경찰은 어제도(17일) 국과수와 소방,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2차 감식을 벌였습니다.
1차 감식을 통해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났다고 결론 내린 경찰은 2차 감식에선 화재의 원인을 찾는 데 주력했습니다.
감식을 통해 불에 탄 배터리를 수거한 감식반은 이를 분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겠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를 받으면 배터리의 자체 과열로 불이 났는지, 전선 단락 등 주변의 다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는지 발표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 luvleo@mbn.co.kr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사진출처 : 이기인 경기도의원
#MBN #판교데이터센터화재 #스파크일더니화재 #배터리분해해화재원인분석 #윤길환기자
화재 당시 판교 데이터센터 내부 CCTV 영상엔 배터리에서 스파크가 발생하고서 불이 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배터리를 분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불이 난 판교 데이터센터 A동 지하 3층 전기실 내부 모습입니다.
배터리를 보관하는 5개의 선반이 모두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경찰은 건물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통해 이곳에 있던 배터리에서 스파크가 일어나고서 불이 난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화재 직후 곧바로 자동소화 설비가 작동해 가스를 분사했지만, 화재 확산을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제(16일) 1차 합동감식을 한 경찰은 어제도(17일) 국과수와 소방,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2차 감식을 벌였습니다.
1차 감식을 통해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났다고 결론 내린 경찰은 2차 감식에선 화재의 원인을 찾는 데 주력했습니다.
감식을 통해 불에 탄 배터리를 수거한 감식반은 이를 분해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겠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를 받으면 배터리의 자체 과열로 불이 났는지, 전선 단락 등 주변의 다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는지 발표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 luvleo@mbn.co.kr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사진출처 : 이기인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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