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 명절이 가까워지면 그 어느 때보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혼자 사는 노인들입니다.
이런 독거노인들을 위해 만두를 직접 빚어 사랑을 함께 나누는 현장을, 영동방송 김영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다양한 재료로 만두 속과 피를 만들고 한쪽에선 옹기종기 둘러앉아 정성스럽게 만두를 빚습니다.
곧바로 쪄 낸 만두는 이동용기로 옮겨져 가래떡, 육수 등과 함께 사랑의 만두 선물로 변신합니다.
사랑의 만두는 형편이 어려워 만두 국을 만들어 먹기 힘든 독거노인 80명을 위한 것입니다.
▶ 인터뷰 : 최경인 / 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장
- "어르신들이 설 명절이나 고유의 명절이 돌아오면 외로움을 느끼실 것 같아서, 저희들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저희 단체에서 준비했습니다."
회원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만두선물을 들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집집마다 배달을 나갑니다.
명절 때마다 가족이 그리운 독거노인들은 회원들의 방문만으로도 기쁜 듯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독거노인
- "(설에 만둣국 따뜻하게 끓여 드세요.) 고맙게 뭘 이런 걸 갖고 오셨어요."
만두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재료들은 회원들이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해 그 의미도 남다릅니다.
사랑의 만두 나눔이 올 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ybs뉴스 김영호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 명절이 가까워지면 그 어느 때보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혼자 사는 노인들입니다.
이런 독거노인들을 위해 만두를 직접 빚어 사랑을 함께 나누는 현장을, 영동방송 김영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다양한 재료로 만두 속과 피를 만들고 한쪽에선 옹기종기 둘러앉아 정성스럽게 만두를 빚습니다.
곧바로 쪄 낸 만두는 이동용기로 옮겨져 가래떡, 육수 등과 함께 사랑의 만두 선물로 변신합니다.
사랑의 만두는 형편이 어려워 만두 국을 만들어 먹기 힘든 독거노인 80명을 위한 것입니다.
▶ 인터뷰 : 최경인 / 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장
- "어르신들이 설 명절이나 고유의 명절이 돌아오면 외로움을 느끼실 것 같아서, 저희들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저희 단체에서 준비했습니다."
회원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만두선물을 들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집집마다 배달을 나갑니다.
명절 때마다 가족이 그리운 독거노인들은 회원들의 방문만으로도 기쁜 듯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독거노인
- "(설에 만둣국 따뜻하게 끓여 드세요.) 고맙게 뭘 이런 걸 갖고 오셨어요."
만두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재료들은 회원들이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해 그 의미도 남다릅니다.
사랑의 만두 나눔이 올 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ybs뉴스 김영호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