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소송만 2백여 건에 4조 원대의 소가가 걸린 환 헤지 통화옵션상품, 키코에 대한 본안 소송 첫 선고 공판이 오늘(8일) 오후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는 수산중공업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 소송 등 관련 사건에 대해 선고 공판을 합니다.
다만 수산중공업 측 변호인이 지난 3일 변론재개 신청을 낸 바 있어 재판부가 원고 측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선고는 연기됩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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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는 수산중공업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 소송 등 관련 사건에 대해 선고 공판을 합니다.
다만 수산중공업 측 변호인이 지난 3일 변론재개 신청을 낸 바 있어 재판부가 원고 측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선고는 연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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